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모두의 카드*(K-패스)를 보다 다양한 카드사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관 카드사가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은 개별 소비·생활 패턴에 따라 카드사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 기본형 : 대중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20~53.5%)을 환급하는 방식
정액형 : 환급 기준금액(3~10만원)을 초과하는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을 환급하는 방식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두의 카드(K-패스) 주관 카드사를 7개* 추가 선정하였다.
*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개
추가 선정된 7개 주관 카드사 중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 신규 카드사의 모두의 카드(K-패스) 카드 발급은 2월 2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대광위는 토스뱅크와 협력하여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드 발급부터 모두의 카드(K-패스) 회원가입·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 사업을 2월 26일부터 제공(카드 발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카드사의 앱·누리집 등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앱 ·누리집에서 별도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토스뱅크 앱·누리집에서 카드 발급, 모두의 카드(K-패스)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모두의 카드(K-패스) 이용 문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등 5개 카드사의 경우 카드 발급 시 모두의 카드(K-패스) 회원가입 안내·지원 등 대면 서비스를 진행하여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계층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티머니 K-패스 선불카드는 편의점(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등)에서 구매한 뒤 K-패스 앱·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및 등록 후 이용 가능
한편, 지난해 12월 대광위는 기획예산처와 함께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대폭 경감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25년 대비 증액(2,374억원 → 5,580억원, +135%) 편성하여 지원 기반을 강화하였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간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을 고려하여 지방 혜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여 지방 이용자 및 취약계층의 환급 요건을 완화하였다.
모두의 카드 도입(’26년 1월 1일) 이후 매주 이용자가 약 7만명 증가하고 있어, 많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대표적인 생활비 경감 정책으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준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모두의 카드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지방에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며,
“앞으로 환급 혜택 확대와 함께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대중교통 여건과 이용수요를 균형있게 반영하기 위해 지방권과 다자녀(3자녀이상)·저소득 가구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였다며,
“’27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관련 부처와 협조하여 현장 수요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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