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한전은 폭우가 시작된 7월 16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광역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본사와 전국 사업소 비상근무 인력 9,000여 명을 긴급 투입하여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김동철 사장도 지난 7월 21일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전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송전선로 철탑 1기 손상, 변전소와 철탑 사면 유실 3개소, 변전소와 전력구 침수 5개소, 전주 1,592기 및 변압기 542대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금액은 약 72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한전은 약 315억 원을 투입하여 신속하고 완전한 전력공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정전 피해 고객의 99.8%가 복구 완료되었고, 진입이 어려운 일부 지역은 지자체의 도로 복구지원을 받아 순차적으로 전력공급을 재개하고 있다.
특히, 경기 가평군과 경남 산청군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1,400여 명의 인력과 비상발전기 등 장비 650여 대를 긴급 투입하여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또한, 25일 예정되었던 전사 혁신토론회를 연기하고, 김동철 사장과 최철호 전력노조위원장을 비롯한 경영진, 본사 처․실장, 지역본부장, 노조간부 등 임직원 150여 명이 경기도 가평군 상면과 경남 산청군 등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구호 물품 기탁, 침수 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급식 봉사 등 노사합동 복구활동을 펼쳤다.
복구 활동 외에도 특별재난지역(경기도 가평, 경남 산청·합천,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등)으로 선포된 6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 피해 건축물에 대한 1개월분 전기요금 감면, 멸실·파손 건축물에 대한 전기공급 시설부담금면제 등 약 7.2억 원 규모의 정책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전력그룹사와 함께 10억 원의 성금도 기탁했다.
전력그룹사별 성금에 한국수력원자력(2억 원), 한국남동발전(5천만 원), 한국중부발전(5천만 원), 한국서부발전(5천만 원), 한국남부발전(5천만 원), 한국동서발전(5천만 원), 한국전력기술(5천만 원), 한전KPS(5천만 원), 한전KDN(5천만 원), 한전원자력연료(5천만 원), 한전FMS(1천만 원), 한전CSC(1천만 원), 한전MCS(1천만 원)이 동참하였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히며, “국민께서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휴일과 밤낮없이 안정적 전력공급과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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